일본 여행을 하다보니, 식도락의 나라 일본이지만 우리 가족에겐 조금 멀게 느껴졌다. 3일째 되던 날, 어머니는 푸짐한 밥상을 원하셨고, 누나는 다양한 반찬을 원했다. 


나라공원 구경을 마치고 나와 찾은 식당에선 다양한 메뉴에 사이즈 up 이 무료란 소리에 우리 가족은 모두 환호를 질렀다. 특히나 저녁을 먹고 나서 엄니와 누나의 기분이 참 좋았었다.


[Film] Kodak Gold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