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후시미이나리 신사

영화에서 보았던 주황색의 토리이를 보러 왔건만, 등산을 하게 될 줄이야~ 결국 등산은 중간에서 포기했었다. 산을 올라가는 길은 참 울창하고 이뻤다. 중간 중간에 이쁜 식당들도 보였다. 이 곳 후시미이나리 신사는 산 전체에 걸쳐 토리이가 세워져 있으며, 한 바퀴 둘러 보는데 2~3시간 은 족히 걸린다고 한다.


난 단지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그 토리이 길을 보러 왔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