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Mouth Of Madness 1994. [매드니스]

공포영화를 잘 본다는 것과 즐겨 본다는 것은 큰 차이가 따른다. 본인의 경우에는 조금 즐겨 본다. 무섭지 않다면, 아마 공포영화를 보지 않을 것이다.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말이 많아지고, 심해지면 주위에 있는 사람을 때리기 까지 하는 버릇이 나오지만 한여름 밤에 찌릿찌릿한 느낌을 위해 요즘은 공포영화를 자주 찾게 된다. 가지 말아야 할 곳, 보지 말아야 할 것, 듣지 말아야 할 것을 쓸데없이 행하며, 사람의 애간장을 태우지만 그것이 공포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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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물은 사양하겠지만, 고전 공포영화나 동양적 색채가 짙은 공포영화 추천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