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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 니들도 책을 읽긴 하는구나..헌데..

2007/12/12 15:45 viewpoint
예전부터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가치가 없는 무리들에게 신경쓰기 싫어서 지나쳤던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해 볼련다. w0rm9님의 글을 보고 한마디 보태본다. 그렇다 그들의 목적은 결국 돈이다. 이에 대해선 더 말할 내용도 없고하니 패스~~

헌데 요즘 그들의 접근방식에 좀 변화가 생겼다. 예전엔 대부분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헌데~~", 혹은 "저기, 전 인간에 대해 공부하는 학생인데요~~"라는 식 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그것들도 책을 좀 보는지 책 얘기를 끄집어 낸다.

바로 올해 서계적인 붐을 일으켰던 책!! 시크릿..으로 말이다.
시크릿 - 6점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살림Biz

w0rm9 님과 마찬가지로 나도 그런 녀석들에게 꽤나 잘 걸린다. 하루는 두번 연속 걸린적이 있는데 첨엔 "혹시 시크릿이라는 책 읽어 보셨어요?" 한다.  "오`~요것봐라"하는 심산에 한 5분정도 들어 줬습니다. 그래도 이녀석들 책은 읽는구나 하면서 말이죠...근데 한 10분 뒤 같은 조직에 속해 있는 인물2에게 또 붙잡혔는데..이녀석도 어김없이 "시크릿"을 들먹이더군요....그래서 한마디 해 줬습니다. "당신네들 그 책밖에 안 읽어요? 좀 다른 책도 좀 읽고 공부 좀 하세요..."

참 웃기고도 기가 찰 노릇이다. '어디다 소중한 책을 들이대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이 녀석들 이걸로 밥 벌이 하나?' 라는 의문도 생기고......과연 어떤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을까? 혹시 다단계????@.@

'도' 라는 이름하에 껄떡거리시는 많은 님들아....제발 학교내에서 돌아다니지 마세요. 그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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